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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툴

애프터이펙트 퍼펫(puppet)에 대한 깨달음 몇 가지 ..

by 안다. 2022. 3. 23.

 

깨달음 이라는 거창한 단어를 사용하기 즐긴다..

하지만 세상살이 모두 깨달음의 연속.

언제까지 어디까지 깨달아야하는 것일까 때로는 깨달음에서 오는 즐거움은 무엇에도 비할 바 없이 값진 감정이지만 때로는 땅이 꺼져라 한숨이 나기도한다. 지긋지긋한류의 깨달음도 끝없다 생각하면 인생살이 지쳐벌인다.. 오늘 약간 그런 일이 있어 하소연으로 시작.

 

 

깨달음이란 단어를 쓴 것은 프리랜서 디자이너로서 수 차례 삽질 혹은 노가다를 반복하다 어느 날 우연히 발견한 유투부 강좌라던지 리드미컬 Q&A 게시판에서 얻어 먹은 지혜에 감탄하며 익힌 것들이기에 그러하다. 나도 한 때는 사수를 원했지. 지금도 원해... @.@

 

아무튼

그 깨달음

1. 애펫에서 햇님을 켜면 퍼펫 사용불가입니다. 햇님이 뭐냐..햇님의 정식명칭을 잊었다. 아무튼 백터이미지에 햇님을 켜면 퍼펫이 늘어남에 따라 쭉쭉 찢어지는걸 목격 가능합니다.

 

2. 그렇다면 어떻게하느냐?

단순히 햇님을 안켜면 되지만 이때의 문제접은 사이즈가 100%를 넘어가면 뿌옇게 되는 현상. 몬주알조? 내 경우엔 120%까지 무지하고 확대해서 사용합니다만..눈가리고 아웅 이랄까. 

 

3. 그래서 벡터이미지(대체로 ai파일이겠조)에 퍼펫을 적용할 계획이라면 벡터이미지 자체가 어느정도 확대 될것인지 고려하여서 소스작업부터 커다랗게 작업하는 수밖에 없다. 사실 그 밖에 방법이 있는지 이세상 모든 방법을 확인 못했으니.. 누군가 알려주면 너무 고맙겠어요.. 제가 찾아본 바로는 없답니다. 퍼펫이 찢어지지 않으려면 비트맵이미지(jpeg/png)를 활용해보세요. 하지만 역시 작업 가능성을 고려하자면 ai를 포기할 수 없기에 우린는 계속해서 편법을 찾아내야합니다.

 

4. 그리고 퍼펫은 퍼펫이 찍힌 점의 포지션값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해당 컴프내에서 계산하는 것이죠 그래서 퍼펫모션을 잡은 오브젝트에 포지션값을주려면 pre composition(당연히 move to)를 걸어서 그 컴프 에다가 포지션값으 줘야겠습니다.

 

5.

또한 퍼펫을 활용할 때 퍼펫 position에 손이나 발들을 parent 할 경우가 왕왕 있죠? 저만그런가요.. 사실 다른분들은 어떻게 작업하는지모르겠지만 캐릭터 작업을 하다보면 뭐 parent는 필수니까. 그리고 퍼펫 점에다가 걸어서 사용하면 꽤 편리하거든요. 한번해보세요. 하지만 이때 문제는 3d레이어입니다.

퍼펫에 3d레이어를 체크하면 또 작동불능이 되는데 이 해결방법을 여지껏 모르다가 이거저거 만지다 발견한 방법! 띠용용.. 이것만 있어도 작업 이 훨신 수월해진다. 왜냐 확대 되는거는 그냥 눈가리고 아웅지나가면 되는데 카메라에 반응하지 못하는건 너무 불편하고 그냥 작업 진행 자체가 안되기때문이지오~

퍼펫을 걸어주면 positiond에 익스프레션이 걸리는데오

동그라미 친부분의 익스프레션을 모두 지워주면 가능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모르게쓰나...(ㅠ 기계적작업) 암튼 뭐가 빼곡하게 있는데 저걸 지워주면 3D레이어 체크를 해도 퍼펫에 잘 달라붙어있게됩니다.

 '~'

 

예시 입니다.

① 아래는 몸통에다가 퍼펫을 찍었죠. 왜냐 몸을 움직일 계획이라서.

몸통 끄트머리에 발을 달아야했고. 그 위치는 가이드 선을 이용해서 그냥 신중하게 찍을 분~~ snap과 함께라면 대충정확하게(?) 작업가능.

 

② 이얍 발의 포지션이 퍼펫이 달라붙은게 보이나요? 물론 이렇게 잡으려면 발의 anchor point 위치도 잘 조절해야겠죠? 시행착오가 필요합니다 각자 애써보세요. 대칭을 이루는 작업을 위해서는 가이드를 활용하여 대충정확하게 퍼펫을 대칭으로 찝어두는게 중요합니다. 대칭작업이 아니라면 신경쓸거 없겠죠. 하지만 저는 대칭이 필요한 작업자~

 

③ 이제 타임라인 상세를 보여드립조.

 

누구한테 하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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