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컬마우스1 마이크로 소프트 스컬프트 에고노믹 2년 사용 후기 : Sculpt Ergonomic Mouse 이것을 사용 한 시간이 2년이 맞을까. 1년~2년 정도 사용했음은 분명하다. 리뷰를 작성하는 이 시점에는 약간의 분노가 섞여있다. 심지어 현재 이 시점엔 로지텍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다. 어찌하여 이리되었는가. 먼저 마소 스컬프트 에고노믹 마우스는 나의 첫 버티컬 마우스이다. 어째서 아무 마우스나 잘 쓰던 막손 주제에 버티컬을 구매하려 했느냐하면 당신 작업환경이 엉망이었다. 다소 빠듯한 일정의 외주작업으로 1주일 가량 거의 하루종일 작업에만 매진한 시간을 보냈더니 손목과 팔꿈치에 무리가 온 것이다. 때마침 외주작업비도 들어올 예정이고 디자이너 수 년 차에 마우스 정도는 투자해도 좋겠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 당시 구매를 결정하는데 고려한 조건은 아래와 같다. - 가격 10만원 미만 - 그립감 - 디자인 -.. 2022. 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