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일러스트레이터1 0429 하고자 하면 그것이 내게 오는 지도 .. 모션디자인으로는 캐릭터 애니메이션쪽으로 파고들어보기로 결정하고 콜로소 강의 유수진 강사님 수강을 완료한 뒤에 6개월 만에 일이 하나 들어왔다. 마침 캐릭터애니메이션 위주의 모션디자인 타이틀 작업. 오랜만이라 그런지 일이 재밌다. 역시 일은 반년에 한번 씩하는게 진리일까? ㅠ (아님) 나는 일이 싫은 것이 아니라 하기 싫은 일이 싫었던 것이라는 당연한 이치를 괜히 한 번 더 깨달으며.. 입금 될 금액을 어디다 쓸 지 생각하며.. 다음 달은 안심이군 싶은 생각에 조금 마음이 가벼워졌다.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약간 발등에 불 떨어지기 직전이어서 그런지 내가 누릴 수 있는 가치가 무엇인지 왠지 더 선명히 보인다. 일이 없는 동안 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애쓰고 (=노트북 개시, 프로그램 업데이트, 물리적 공간.. 2021. 4. 29. 이전 1 다음